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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하나 되는 ‘2018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 성료

등록일 2018-11-05 조회 20073

첨부 hwp아이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_보도자료] 문화로 하나 되는 ‘2018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 성료.hwp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채승묵)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4회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부제: 같이 뛰는 한강러닝)’이 11월 3일(토) 오후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외국인과 일반 시민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로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 올해는 특별히 ‘같이 뛰는 한강러닝(4K, 8K)’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케냐, 페루 등 27개국 500여 명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진흥원은 러닝 참가비의 일부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 멘토 러너로 참가한 안정은 러너는 “많은 대회에 참가해 봤지만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은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다 보니 더 활기찬 것 같다. 앞으로 이렇게 러닝을 함께하며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같이 뛰는 한강러닝‘ 참가자 이외에도 때 이른 강추위가 물러간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한강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문화 체험 부스, 공연을 즐겼다. ‘글로벌 작명소’, ‘세계전통놀이 체험’, ‘세계 국기 팔찌 DIY', ‘글로벌 전통차 체험’ 등 다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다문화 공연(미8군 군악대, 한국 아프리카 춤·음악 연구소, 다문화 극단 ‘샐러드’)과 난버벌 퍼포먼스(국악 비보이 ‘에스플라바’, 퓨전 타악 공연 ‘타고’), 인디밴드 ‘오리엔탈 쇼커스’의 공연을 관람하며 행사를 만끽했다.


□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과 같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세계인이 함께 소통할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