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7박 8일간의 한국문화 취재 성료
등록일 2019-10-07 조회 18725
첨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_보도자료] 유튜브 크리에이터, 7박 8일간의 한국문화 취재 성료.hwp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최한 <2019 해외 온라인 오피니언 리더 초청 취재 지원 사업>이 지난 9월 23일(월)부터 30일(월)까지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 이번 취재는 해외 9개국(그리스, 멕시코, 모로코, 미국, 아르헨티나, 이집트, 인도, 태국, 필리핀)에서 온 9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해외 각국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며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류 크리에이터로, 해외 한류팬들의 한국문화 콘텐츠 주요 소비 플랫폼인 온라인 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7박 8일간의 취재 기간 중 이들은 한국의 전통, 일상, 한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류팬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K-beauty, K-pop 뿐만 아니라 한복, 김치 담그기, 템플스테이 등의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해외 구독자를 대상으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한국문화를 전달하여, 한류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 이번 취재를 주최한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초청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이번 취재를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들의 영상을 통해 전 세계 구독자들이 한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전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참가자 Anukriti Lamaniya(인도)는 취재를 마치며 “그동안 한국 문화를 드라마나 음악으로만 접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이번 취재를 통해 더 창의적이고 훌륭한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전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