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생 기자단, 8박 9일간의 한국문화 취재 성료
등록일 2019-09-02 조회 16729
첨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_보도자료] 중국 대학생 기자단, 8박 9일간의 한국문화 취재 성료.hwp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최한 <2019 중국 학보사 기자단 한국문화 취재 지원 사업>이 지난 8월 19일(월)부터 27일(화)까지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취재 활동은 우총 단장(중국인민대학교)을 비롯해 중국 북경지역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8명의 학생 기자단과 1명의 지도교수를 포함 총 10명이 참여했다.
□ 8박 9일간의 취재 일정 중 기자단은 한국의 전통, 일상, 한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류 콘텐츠 기업을 방문하여 K-beauty, K-pop 등 한류 산업의 현황에 대해 취재하고, 한복, 태권도, 한식 요리 등의 한국문화 체험도 진행했다. 또한 한국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 문화를 이해하고, 대학교 및 서울 시청광장 등지에서 다양한 한국인을 인터뷰하며 한국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 이번 취재는 더욱 생생한 한국문화를 취재할 수 있도록 단순 방문 형식이 아닌 직접 참여 형식의 취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기자단은 귀국하여 소속 대학 학보지 및 온라인 기사를 작성하여 취재를 통해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을 현지 대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이번 취재에 앞서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보사 기자단이 이번 방한 취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취재가 앞으로 중국과 한국의 우호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자단장 우총 교수(중국인민대학교)는 취재를 마치며 “방한 취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기자단을 환대해 준 많은 분께 감사한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이 협력하여 양국은 물론 세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