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ODA

2015 중국 문화ODA사업

기간 : 2014년 11월 3일(월)~7일(금)

2015 중국 문화ODA사업
  • 개최일2015년 5월 28일 - 29일
  • 장소중국 북경 안민학교, 싱허외국어학교
  • 주최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CJ E&M,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CJ그룹,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함께 지난 5월 29일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농민공학교의 학생 1,700여명을 위한 문화ODA사업을 실시하였다. 문화ODA사업은 세계 곳곳에 있는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어린이들과 문화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아왔다.

중국의 농민공은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농촌 출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자녀 교육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처해 있다. 이런 농민공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안민학교(야오자이안 분교)와 싱허외국어학교에서 멀티미디어 교실을 설치하는 등 교육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매년 중국의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시설 개보수, 음악, 예능 활동 시설 확대, 학습기자재 기증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펴 왔다.

또 인기 한류스타인 여성그룹 다비치가 참여해 K-pop 노래와 댄스 배우기, 케이크 만들기, 희망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중국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였다. 그 동안 강타, f(x) 빅토리아, 이정현, 닉쿤 등 많은 한류스타들이 음악교실에서 중국 어린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희망메신저 역할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