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적, 문화적 교류가 적은 남미 국가 칠레에서 펼친 문화ODA 사업으로 칠레 현지의 주요인사, 지역주민, 한국기업주재원 등이 함께 참가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칠레의 낙후지역에 위치해 있는 ‘칠레 메히오네스시 Juan Jose La Torre 종합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낡은 교정시설 개보수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멀티미디어실을 구축하고 멀티미디어 교육자재 지원, 전산교육을 위한 전자장비, 디지털 장비 등을 지원하였다. 또 현지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문화예술수업을 진행하여 K-Pop 댄스교실, 합창교실, 태권도시범, 한지공예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 외에도 한-칠 문화교류축제 ‘Blooming Culture Festival'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