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오스 문화교류 공연, 2016 Feel Korea in Laos>가 11월 25일(금), 라오스 비엔티안의 랜드마크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K-Pop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나눔 한류’를 실천하고, 현지 아티스트와의 합동 공연을 통한 ‘쌍방향 문화교류’를 선보여온 대표적 한류 이벤트 <Feel Korea>가 동남아시아의 마지막 보석, 라오스의 수도를 찾았다.

25일(금)에 개최되는 <Feel Korea in Laos> 본 공연에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은 물론 해외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K-Pop 아티스트 비투비를 비롯해 헤일로, 씨엘씨, 크나큰이 영광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본인들의 노래는 물론 라오스 현지 K-Pop 커버댄스 팀과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라오스 대중가요(Lao-Pop)를 부르는 등 스페셜 무대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갈라쇼와 라오스 국립예술중고등학교 공연단의 라오스 전통공연이 어우러져, 한국과 라오스의 아티스트가 한 무대를 꾸미는 진정한 쌍방향 문화 축제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