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행사

인도네시아 패션교육센터 구축

기간 : 2016년 10월 5일

인도네시아 패션교육센터 구축
  • 개최일2016년 10월 5일
  • 장소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시 반둥공과대학
  • 주최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GKL사회공헌재단

한국문화산업교류제단은 10월 5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에서 한-인니 양국 정부의 창조산업협력 패션분야 활성화에 대한 상호합의(2016.5.16.)에 대한 후속조치로 설립이 추진된 패션교육센터(Young Creator Indonesia Fashion Institute, 이하 YCIFI패션교육센터)와 한류문화체험공간(K-Lounge with Samsung Smart Library, 이하 K-Lounge)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YCIFI패션교육센터 1기 수강생들과 반둥 지역 한류팬 120여명 이상이 참석해 YCIFI패션교육센터의 출범을 축하했고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곽영진 이사장과 창조위의 보위 브라위(Boy Berawi) 차관보, 반둥공과대학교 까다르사 수리야디(kadarsah suriyadi) 총장, 김태진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공사, 김석기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장, 이강현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부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패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된 YCIFI패션교육센터는 문체부와 창조위가 공식 인준한 교육기관으로서 오는 10월 11일부터 직업교육과정과 전문디자인과정을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청년기술자와 패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한류문화체험공간 K-Lounge는 반둥공과대학교 Campus Center에 구축되었다. 반둥공과대학교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될 K-Lounge는 삼성전자가 후원한 태블릿, VR기어, 홈시어터 등의 IT 기자재를 이용한 체험형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며 ‘Korean Film and Drama Night’등의 정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반둥지역 한류팬들의 사랑방이자 한류확산의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