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해남의 공연 단체 시화풍정 ‘담소’가 시문학을 중심으로 인도 샨티니케탄과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죽은 이의 영혼을 씻어주는 무속 의례 해남굿과 인도 제의의 ‘치유’를 공통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을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채널 ‘평화의 시마을 해남’)에 공개했다. 또한 시마을 해남과 인도의 교육마을 샨티니케탄을 소개한 영상뿐만 아니라 해남굿 워크숍 영상, 양국 시노래·시문학 낭송 영상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