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아우르기 4기) 해외특별문화탐방(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타지키스탄)

기간 : 2018년 8월 13일(월) ~ 8월 24일(금)

2018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아우르기 4기) 해외특별문화탐방(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타지키스탄)
  • 개최일2018년 8월 13일(월) ~ 8월 24일(금)
  • 장소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타지키스탄
  • 주최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GKL사회공헌재단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8월,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 4기’가 해외 5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타지키스탄)으로 해외특별문화탐방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2015년부터 운영된 아우르기에서 처음 시도한 해외특별문화탐방으로, 아우르기 단원, 서포터즈가 평소 경험했던 한국과 출신 국가의 문화를 뛰어넘어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현지인과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직접 출신 국가의 문화탐방을 기획하고 소개함으로써 단원 스스로의 자존감을 고취시키는 한편, 아우르기 내 자주적 쌍방향 문화교류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었다.

각 탐방단은 5인(탐방 국가 출신 기획 단원 1인과 참가 단원, 서포터즈 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국가별로 5일~7일간의 탐방을 진행했다. 말레이시아 탐방단은 쿠알라룸푸르, 말라카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의 다문화 정책을 배웠고, 베트남 탐방단은 후에, 다낭, 호이안에서 베트남 중부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주제로 탐방을 다녀왔다. 중국 탐방단은 다양한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쿤밍, 샹그릴라 지역을 방문하여 짱족, 따이족 등 현지 소수민족의 문화를 경험했다. 한편, 일본 탐방단은 일본의 명절 ‘오봉’ 기간에, 타지키스탄 탐방단은 이슬람 명절인 ‘쿠르반’ 시기에 탐방을 진행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지 전통 명절 문화를 체험했다.

탐방을 다녀온 25명의 아우르기 단원, 서포터즈는 탐방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9월 29일(토)에 다문화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체 아우르기 단원들과 배운 내용을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