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아우르기 4기) 제2차 글로벌식문화탐방(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기간 : 2018년 7월 14일(토)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 4기>의 제2차 글로벌식문화 탐방이 지난 7월 14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식문화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아우르기 서포터즈 강경식(제주대학교), 김미란(동국대학교)의 사회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단원 박유리(서울시립대학교), 아타울라예바 사르비노즈(충남대학교), 사읻아크바르콘(경상대학교), 우스마노브 파질리딘(세종대학교)과, 카자흐스탄 출신 단원 바트르갈리예바 마르잔(계명대학교), 아자맛(순천대학교), 알다베르게노바 자지라(덕성여자대학교)가 각각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소개했다. 특히 이들은 식문화와 관련한 각국의 언어를 소개하고, 직접 현지 요리사를 초청하여 음식 조리 과정을 시연하는 자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기획 단원들의 발표 후 참가자들은 우즈베티스탄어로 “여끔리 이시타하(맛있게 드세요.)”를 외치며, 플로브(볶음밥), 아치크주(샐러드), 양고기 샤슬릭(양고기 꼬치구이), 삼사(양고기 파이), 전통빵을 시식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카자흐스탄어로 “오테 담드 볼릅트. 콥콥 라흠멧(정말 맛있어요. 감사합니다.)”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베트남 출신 참가자 범진용(한국외국어대학교)는 ‘평소에 알기 어려운 국가들의 식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통해 그 나라 문화를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