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포스코건설 CSR 연계 <착한한류 프로젝트>
기간 : 2018년 9월 8일(토) ~ 9월 17일(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포스코건설과 함께 베트남 바리아붕따우(Baria Vung Tau) 성 박당중학교에서 한·베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착한 한류 프로젝트’의 한국문화 교육은 박당중학교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전통문화(놀이·공예), 케이팝(K-Pop) 댄스, 케이팝 노래, K-드라마, 가상현실(VR) 교육, 소고춤 등 7개 교육과정으로 4일간 진행됐다. 교육과정별 이론, 실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15일에는 바리아 붕따우성 청년동맹문화센터에서 양국 문화교류축제인 ‘글로벌 하모니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붕따우 시민들이 한국문화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투호, 활쏘기 등 한국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한국 음식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한국 대학생 봉사단원들의 케이팝 댄스, 노래, 태권무, 태권도, 난타, 소고춤 등 다채로운 한국의 멋으로 가득 찬 무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