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르기 2기 해단식
기간 : 2016년 11월 12일 - 13일
주한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 2기> 단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마치고 11월 12, 13일 1박 2일간 강원도 남이섬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 첫날 단원들은 남이섬을 찾아가 화창한 날씨 속에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즐겼다. 곱게 물든 단풍나무 숲 사이를 걸으며 남이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을 때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비발디파크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추억 더하기 팀 빌딩’ 프로그램에서는 레크리에이션으로 팀원 간 돈독한 우애를 쌓았다.
이어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동고동락했던 단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로 최우수단원, 우수단원, 인기단원을 뽑았다. 최다 득표로 최우수단원에 선정된 아트시 예심(터키, 김포대 재학) 씨는 “아우르기로 활동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