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르기 2기 글로벌프렌즈페스티벌
기간 : 2016년 10월 9일(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을 10월 9일(일), 12시부터 18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내 예빛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글로벌 프렌즈 페스티벌은 “Outlookie, 글로벌 청춘을 아우르다!”를 주제로, 청춘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였다. 먼저 주한브라질대사관에서 근무하며 JTBC <비정상회담>에 브라질 대표로 출연한 카를로스 고리토는 유학생 후배들의 고민 상담에 나섰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들과의 통합을 위해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도 개최되었다. KBS <개그콘서트> 출신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옹알스’와, 음식을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을 펼치는 뮤지컬 <비밥>, 인디밴드 ‘체리 팩토리’와 ‘잔나비’가 멘토로 등장해 평소 한국 생활 적응과 학업, 아르바이트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였다.
그 뿐 아니라 한글날을 맞이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세계 언어로 응원 메시지를 담아 손글씨 엽서를 나눠주었으며, 문화예술 놀이터, 고민상담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반포한강공원을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