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얀마 문화ODA사업
기간 : 2014년 7월 4일 - 13일
포스코건설과 함께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문화ODA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국립예술대학교, 국립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0명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한국에서는 25명의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해 양국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미얀마 청소년을 위해 학교 2곳에 낙후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신 컴퓨터와 오디오 시설을 갖춘 멀티미디어실을 제공했다. 한국 대학생 봉사자들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 학교 학생들에게 K-POP, 합창, 미술, 컴퓨터, 태권도 등 ‘문화학교’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K-Pop 댄스 및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는 학예회를 마련하여 현지 선생님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얀마 양곤 국립극장에서 열린 한국-미얀마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골든웨이브페스티벌(Golden Wave Festival)’에서는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 현지 언론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