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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호주 개봉 - 시드니 아미들 한 자리에

등록일 2019-08-13 조회 283

호주 내의 케이팝 열기를 뜨겁게 달군 그룹은 뭐니 뭐니 해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라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공연 ‘Episode II: The Red Bullet’으로 4년 전 710일과 12일 시드니와 멜버른을 각각 찾았었다. 그 후,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2017년에는 빌보드차트 톱 소셜 아티스트상(Top Social Artist Award)’을 수상하게 되었다. 명실상부하게 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K팝 아티스트가 된 것이다. 대부분의 가사가 한국어로 되어 있는데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은, 언어적 장벽이 이미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장애요소가 되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상영 홍보 포스터 출처 : Imagikai Australia 제공>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아티스트상을 2017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올해의 빌보드시상식에서는 탑듀오/아티스트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탑듀오/아티스트부문 수상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존재를 실감케 했다. 그들의 인기가 정상을 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 ‘Love Yourself’ 월드투어실황을 담은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Bring The Soul: The Movie)>가 지난 87일 전 세계 영화관에서 일제히 개봉되었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ARMY들은 이 영화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호주에서는 시드니를 비롯하여 멜버른, 브리즈번 등 주요도시 50여개의 현지영화관 이벤트시네마에서 개봉되었다. 이벤트시네마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BTS)<Bring The Soul: The Movie>의 호주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 상영 전 만난 BTS Australia 멤버들 출처 : 통신원 촬영>

 


<BTS 응원용품을 나누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팬들 출처 : 통신원 촬영>

 

지난 7, 팬클럽 BTS Australia의 멤버들이 시드니 시내 조지스트리트의 이벤트시네마에 집결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Love Yourself’ 실황영화 <Bring The Soul: The Movie>를 관람을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공식 팬클럽인 이들이 BTS멤버들의 사진카드, 영화 <Bring The Soul: The Film> 특별영화티켓, BTS 응원 플랜카드 등을 나누고 있는 모습에서 방탄소년단에게 향하고 있는 관심과 사랑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벤트 시네마 내의 VIP전용 상영관 골드클라스(Gold Class) 1상영관을 비롯해, VMAX 2, 일반상영관에서 오후 630분부터 동시에 영화가 상영되었다. 영화상영 전, VMAX 2관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행사가 진행되었다. SBS PopAsia의 앤디 트리우(Andy Trieu)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가위바위보, 방탄소년단 퀴즈 등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은 이벤트시네마와 SBS PopAsia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가위바위보 게임과 퀴즈의 승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포스터 등을 선물로 받았다.

 

영화 <Bring The Soul: The Movie>는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두 번째 영화로 <<Love Yourself> 월드투어 중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직한 심정과 그들의 모습을 팬들이 접할 수 있는 영화였다.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투어일정을 소화해 내며, 멤버들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고 있다. 영화 상영 중에 관객들은 감정이입이 되어 때로는 웃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영화를 보며 관객들은 본인들의 아이돌과 함께 월드투어를 하는 간접 경험을 하는 듯했다. 특히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오면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마치 멤버들과 함께 공연장에 있는 느낌이었다. 월드투어를 하며 겪는 어려움, 멤버들 서로 간의 격려, 자신들을 공연을 위한 연습에 또 연습을 하는 BTS 멤버들의 무대 밖의 실제의 모습이 잘 나타나는 영화였다. 특히, 리더 RMBTS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ARMY이며, ARMY들에게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Love Yourself’ 발매 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는 리더 RMUN연설에서 방탄소년단의 앨범을 통해 팬들도 자신과 같이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방탄소년단은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글로벌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영화 <Bring The Soul: The Movie>는 노래를 통해 팬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달하는 영화이며 현재 호주 전국 이벤트시네마 50여개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지난 126일 하루 상영되었던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in Seoul’ 콘서트실황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는 거의 모든 세션이 매진되었다. 두 번째 영화 <Bring The Soul: The Movie>ARMY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계속 매진행진을 이어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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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 김민하[호주/시드니]
  • 약력 : 현재) Community Relations Commission NSW 리포터 호주 동아일보 리포터